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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웹케시와 경리나라 핀테크 플랫폼

2022. 1. 16.

1. 석창규와 웹케시 그룹

 

웹케시의 최대주주는 석창규씨이다. 

석창규씨는 동남은행 출신이다. 그래서, 웹케시는 금융 회사의 사업을 따와 성장했다. 

 

웹케시 사업이력

 

  • 2000년 편의점 atm 서비스 국내 최초
  • 2000년 가상계좌 서비스 국내최초
  • 2001년 기업인터넷뱅킹 국내최초

 

웹케시는 atm,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등 은행의 디지털화 혹은 온라인화 과정에서 매출을 발생시키면서 성장했다. 전형적인 핀테크 기업의 성장 과정이다. 

 

 

웹케시는 핀테크 플랫폼을 꿈꾼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다. 인간은 꿈꾸는 존재이며 그 꿈은 클수록 좋다. 웹케시의 꿈은 크다. 그 실현과는 별개로.

 

웹케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같은 금융 플랫폼이 되기를 꿈꾼다. 대신 네이버와 카카오가 b2c 사업에 집중한다면 웹케시는 b2b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첫째, 핀테크 플랫폼을 만든다. 

둘째, 금융기관을 플랫폼에 연결한다.

셋째, 모든 기업을 플랫폼에 연결한다.

넷째, 핀테크 플랫폼을 통해서 금융 소비자인 기업과 금융 서비스 제공자인 금융 회사가 상품을 거래한다. 

다섯째, 웹케시는 수수료를 먹는다. 

 

웹케시 비전1

 

웹케시의 방법은 전자상거래와 사업방식과 유사하다. 11번가, 옥션의 오픈마켓 사업방식이다. 웹케시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업수수료를 먹는 방식이다. 다양한 금융회사는 웹케시에서 기업을 상대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웹케시 플랫폼

 

 

2. 웹케시 사업 모델

 

웹케시 매출

 

 

  • 인하우스
  • 브랜치
  • 경리나라

 

웹케시의 주요 매출은 세가지 제품에서 나온다. 인하우스, 브랜치, 경리나라이다.

세 제품의 차이는 제품의 판매 시장이 다르다는 것이다. 경리나라는 중소기업을 상대로, 브랜치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을 대상으로, 인하우스는 공공기관이나 초대기업을 상대로 하는 제품이다. 세 가지 제품 중 가장 매출이 높은 것은 경리나라라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웹케시 제품 시장

 

 

  • 인하우스뱅크 : 정부, 공공기관, 연구기관과 금융기관을 연결해 통합재정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
  • 브랜치 : 중견,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연결해 기업 전용 통합 자금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
  • 경리나라 : 금융과 연결하여 2인이상 30인 이하의 소기업의 번거로운 경리업무를 줄여주는 b2b금융 핀테크 플랫폼

 

웹케시 제품 특징

 

 

 

3. 웹케시 계열회사와 출자 현황

 

웹케스 그룹은 웹케시를 비롯해 총 15개의 기업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상장회사는 웹케시와 쿠콘이 있고 비상장 회사 중 주요 회사는 웹케시벡터, 비즈플레이 등이 있다. 

 

  • 상장 : 웹케시, 쿠콘 = 2개
  • 비상장 : 웹케시벡터, 비즈플레이 등 13개

 

웹케시 계열회사

 

웹케시가 가진 쿠콘의 지분은 2.40% 밖에 되지 않는다. 쿠콘의 지분은 웹케시벡터가 24.83%로 가장 많다.

 

 

웹케시 출자현황

 

 

 

웹케시 실적과 주가 추이

 

웹케시의 실적은 2019년에 조금 주춤 했지만 꾸준히 상승 중이다. 영업이익률도 21%로 높은 편이다. 오랫동안 시장에서 쌓아온 업력이 있어서인지 실적이 아주 견고하다. 

 

웹케시 실적 변화

 

 

웹케시의 주가는 2021년 초에 47,377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 주가는 하락해서 현재는 2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점 대비 현재 40%정도 주가가 하락했다. 

 

 

웹케시 주가 변화

 

 


웹케시는 핀테크 기업이다. 주요제품은 경리나라가 있다. ERP 시장에서 주로 매출을 올린다. 향후 핀테크 기업으로서 다양한 금융 사업을 진행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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