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와 서든어택, 프로젝트 D에 대한 기대

넥슨지티 주가와 기업 분석

넥슨지티는 넥슨의 자회사이다. 최대 주주인 넥슨코리아 등이 63.18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매우 높다.

넥슨지티는 주로 게임 사업을 한다.

회사 내에 임대 사업 부문이 있기는 하지만 매출은 2.54%로 아주 작다. 대부분의 매출은 게임 부분에서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서든어택에 대한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다. 무려 사업 비중이 95.8%를 차지한다. 모바일게임인 A.x.E의 비중은 아주 낮다.

넥슨지티의 최근 실적을 보면, 2021년 2분기와 3분기에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80억 원을 넘게 올렸고 영업이익률도 50%가 넘는다.

넥슨지티의 영업이익은 왜 갑자기 이렇게 증가했을까?

당연하게도 서든어택의 흥행 때문이다.

서든어택은 PC기반 게임이다. 12월 9일 기준 PC방 점유율 8.26%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44.85%로 압도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차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서든어택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한다. 서든어택이 이처럼 갑자기 인기를 얻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서든패스' 때문이다. 서든패스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

넥슨지티의 주가는 최근 많이 상승했다.

프로젝트 d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넥슨지티는 1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프로젝트 d의 알파테스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알파테스트 돌입 이후, 게임 유저들의 좋은 반응이 나오면서 주가도 이에 반응했다.

안정적인 서든어택의 매출 + 프로젝트 D의 매출이 더해지면 넥슨지티의 이익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향후 테스트를 마친 프로젝트D의 완성도가 어떤가에 따라서 넥슨지티의 미래가 달려 있다.

1. 넥슨지티는 넥슨코리아가 63.18%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이다.

2. 넥슨지티는 임대사업과 게임사업을 하는데 임대사업의 비중은 낮다. 98%의 매출은 게임 사업에서 나온다.

3. 넥슨지티의 게임 부문 95.8% 매출은 서든어택에서 나온다. 현재, 넥슨지티는 서든어택 단일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다.

4. 최근 서든어택이 업데이트를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매출로 이어졌다. 현재 서든어택은 PC방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다.

5. 프로젝트 D는 3인칭 슈팅 게임인데, 12월 2일 ~ 12월 15일 간 알파테스트를 가지고 있는데, 시장의 반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