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 : 원익피앤이와 장비 사업 동반 성장 가능

원익피앤이로 주인 바뀐 엔에스

엔에스의 최대 주주는 최근 변했다.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산업에서 활성화 공정 단계의 장비를 만드는 회사이다. 원익피앤이가 동일한 사업을 하는 2차전지 장비 기업인 엔에스를 인수한 이유는 사업 구조 다각화이다.

2021년 기준 엔에스 매출액의 85.4%는 2차전지 장비에서 나왔다.

2차전지 공정은 3공정으로 나뉘는데, 엔에스는 조립공정의 장비를 만든다. 국내의 경쟁업체로는 디에이테크놀로지, 엠플러스 등이 있다.

엔에스, 디에이테크놀로지, 엠플러스의 매출액을 배교하면 엠플러스가 가장 높다.

엔에스의 실적은 다른 장비회사에 비해서 양호하다.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2020년의 경우 10%를 달성했다.

엔에스의 주가는 2020년 하반기에 크게 상승 후 2021년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엔에스는 2차전지 장비 제조회사이다. 주로 조립 공정의 장비를 만들어서 판다. 적자 없이 꾸준한 이익을 내고 있다. 최근에 원익피앤이가 사업 구조 다각화의 목적으로 엔에스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서 조립공정과 활성화 공정의 장비를 일괄 매출로 판매할 수 있다. 원익피앤이가 동종 업계를 잘 안다는 전제하에 인수를 했다면 사업 시너지가 날 수 있다.

주가는 2020년 급등한 후, 2021년 꾸준히 바닥을 다졌다. 주가가 상승할 길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