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014년 서머너즈 : 천공의 아레나'가 흥행을 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2014년 중순부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해서 2015년 초에는 191,582라는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1. 컴투스 기업 개관

- 시가 총액 : 1조 9776억 원
- 상장 주식 수 : 12,866,420 주
- 최대 주주 : 게임빌 외 29.50%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네라는 2014. 4월 17일 출시된 RPG게임이다.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 유럽에서도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세계적인 게임이 되었다. 컴투스의 매출이 해외에서 85%이상 달성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 게임 때문이다.

컴투스의 현재 매출을 보면 게임 단일 사업 모델이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컴투스프로야구, 타이니팜 등이 있다.

영업이익은 2021년에는 줄어드는 모양세다. 해 마다 1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나, 2021년의 영업이익은 그 절반 정도에 머무를 것 같다.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북미 지역은 30%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고 국내 비중은 25%이다. 2021년 3분기 매출의 75%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2. 컴투스 사업 전망
1> 서머너즈워 : 크로니클 ➞ 블록체인 게임

서머너즈워 : 크로니클은 2022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전 게임과 가장 큰 차이점은 P2E 시스템의 도입이다. 최근 규제당국에서 P2E 게임에 대한 철퇴를 내렸지만, 해외에서 P2E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게임에 대한 규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것은 크로니클의 흥행일 것이다.
2>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컴투스의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컴투버스이다. 콘텐츠 + 게임 + 블록체인이 기반이 된 메타버스 생태계이다.

컴투스가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은 VFX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와 XR기업인 엔피이다. 위지윅스튜디오와 엔피가 가진 기술력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게다가 정글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 메리크리스마스, 미디어캔 등 다양한 콘텐츠 기업의 역량과 IP를 통해서 콘텐츠를 만들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게임회사에서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 수도 있다.
즉, 콘텐츠와 게임 산업에서 VFX, XR,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와 P2E 생태계인 컴투버스를 만드는 것이다.
3> 컴투버스 : 블록체인 메타노믹스
컴투스가 노리는 컴투버슨 단지 개별적인 메타버스는 아닌 것 같다. 현실의 경제와 생활 일터 등을 모두 옮겨 놓은 종합적인 메타버스 혹은 가상 도시를 생각하는 것 같다.

컴투스가 만든 메타버스에 다양한 경제 시스템이 작동한다. 게임, 오피스, 의료, 쇼핑 등이다.
컴투스는 컴투버스의 공간을 다른 소규모의 입주회사에게 임대할 수도 있다. 컴투버스는 일터이자 놀이터, 문화 생활을 하는 메타버스가 되는 것이다.
1. 컴투스는 게임사업 단일 모델이다.
2. 현재 주력 게임은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 프로야구, 낚시의 신 등이 있다.
3. 컴투스는 블록체인 + 콘텐츠 + 게임을 기반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4.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관련 기업으로는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래몽래인, 정글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등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 기업과 게임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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